에어아시아X, 인니 운항 초읽기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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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X는 인도네시아 운항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LCC) 에어아시아의 장거리 운항 계열사 에어아시아X는 5일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엑스트라(IAAX)가 인도네시아의 민간항공관리국(DGCA)으로부터 운항증명(AOC)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허가 취득으로 인해 말레이시아, 태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3번째로 장거리 운항에 들어간다.

에어아시아X는 구체적인 운항 개시일에 대해서는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 승인을 통해 태국과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에서 포괄적인 네트워크 확립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확고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IAAX는 에어버스 A330-330S를 주력 항공 기종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 기종은 12석의 비지니스 클래스와 365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 되어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첫 장거리 LCC 항공사로써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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