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금제도 생긴다, 노동자들 반길까 > 경제∙비즈니스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 정부는 새로운 임금 시스템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적용해 오던 근속연수와 연령 등에 상응한 급여와 별도로 기업과 공장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수익 분배법을 구축해 기업에 도입을 촉구할 계획이다 .

노동이주부의 이리안트 노사관계사회보장국장에 따르면 현재는 초기 계획안을 구상 중인 것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노동이주장관령으로 공포 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시행을 목표로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도 도임된 임금 시스템으로 노조 시위와 파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경영자와 직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의 소피앙 회장은 “정부의 새 정책은 크게 환영하지만 모든 기업에 적용될지는 확신할 수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지행하기 전 충분한 조사와 함께 제3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