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상수도 사업 본격 시작, 물공급 원활화 기대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9-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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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주 상수도 사업이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자띠르훌 저수지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수도관망 부설 사업 공사가 4일 공공사업부의 주도하에 시작됐다.
현지 언론은 4일 이번 건설은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40만 세대에 상수를 공급할 상수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금번 상수도 시설이 완성되면 자카르타 등 수도권에 초당 5,000리터의 물을 공급할 수 있게된다. 이 가운데 자카르타에 4,000리터, 서부 자바주 까라완군과 브까시 군에 약 350리터, 브까시 시에 300리터를 공급하게 된다. 향후 인도네시아 수도공사와 자사기업 띨따2가 운영기관을 설립해 정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4일자 코란템포에 따르면, 금번 건설에 투자된 금액은 통 1조 6,000억 루피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 예산 외에 각 지자체의 예산으로 충당하며. 같은 날 공공사업부, 자카르타 주, 서부 자바 주, 까라완 군, 브까시 군, 및 시 관계자가 자업 협업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낄만뜨 공공사업부 장관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상수 수요는 초당 1만 6,000리터에 달해, 자띠르훌 저수지로는 부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엔 까리안 저수지의 수원을 활용한 상수망도 건설할 계획으로 현재 부지 입찰 수속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까지의 개발 계획에서 국민의 청결한 생활용수 사용률을 100%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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