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광산 대기업 뉴몬트 누사뜽가라가 9개월 만에 구리 정광 수출을 재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계 대형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또한 수출을 재개해 올해 1월 원광수출 금지 정책 이후 중단됐던 구리 정광 생산량의 97 %를 차지하는 양사의 수출이 재개했다.
에너지∙자원
2014-10-03
올해 수출품 중 공업용품의 강세가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발 수출에서 공업용품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으며 중앙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8월 비석유가스 분야의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5%증가한 118억 7,700만 달러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자원 외 수출품목 강화가 급선무라는 의견이 나
경제∙일반
도요타 자동차와 다이하츠 공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에코 자동차의 판매가격을 이번 달부터 올린다. 시장 진출 1년째를 맞아 환율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한 가격 인상안에 대하 정부로부터 승인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인상 대상은, LCGC 우대책 적용차량으로 도요타의 ‘아기아’, 다이
북부 수마트라주 2번째 규모의 꾸알라딴중 항구의 개발에 국영기업 3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항만운영 쁠라브한 인도네시아(쁠린도)1, 건설PP, 와스끼따까르야가 얼마전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해협에 인접한 부지의 이점을 살려 인도네시아 서부 국제 허브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부동산워치(IPW)는 제 2도시인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에서 아파트 건설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고층 건물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시장이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은 수라바야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통근의 편의성 등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1일 올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식품, 담배, 전기 등 일부 가격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4.53% 올랐으며 전월대비로는 0.27%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시장기대치였던 4.57%보다 낮은 수준이다. 현지언론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BPS는 11월 조꼬
금융감독청(OJK), 은행 예금금리 상한선 설정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지난 1일 5조 루피아 이상의 자기 자본을 가진 은행의 예금 금리 상한을 정했다. 고객 확보를 위해 은행 간 과열된 금리인상의 경쟁에 제동을 건다는 이야기다. 이를 위반한 은행에는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BPS, 8월 무역통계 석유가스 적자로 3억 2천만 달러 적자 BPS(중앙통계청)이 지난 1일 발표한 8월 무역통계에서는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가 3억 1810만 달러 적자였다. 석유가스 부문의 적자가 전체 수지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액은 전월대비 2.48% 증가한 144억 8천만 달러, 수입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향후 10 년간 국내 보험업계 수익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5 %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최근 밝혔다. 보험산업은 인도네시아에서 성장 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국내 보험 분야의 수익은 현재 GDP의 1.1 % 수준으로, 말레이시아의 3 %와 싱가포르의 4.3 %에 비해 아직 떨어진다.
금융∙증시
2014-10-02
포브스는 왕족 및 독재자를 제외하고 자산 10억달러 이상을 보유한 전세계 억만장자 1,645명의 자산을 집계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포브스의 2014 세계 부호 순위에서 인도네시아 부호 순위도 발표됐다. 인도네시아 1위 부자는 담배회사 자룸(Djarum) 경영자이자 은행사업가인 부디 하르또노가
보고르 시에서 건축허가 받기가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근교에 위치한 서부 자바주 보고르시는 습지와 경작지에서의 건축허가를 중단할 방침이다. 최근 녹지대의 급속한 감소를 우려하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현재 보고스리 습지와 농작지를 합친 면적은 3,106헥타르로 시 전체 면적
솔로 고속도로 사업자 재입찰이 실시됐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는 자바섬 횡단고속도로 가운데 중부 자바주 솔로에서 동부 자바주 끄루또소노 간의 사업재 재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 티스컨스트럭터 인도네시아의 자회사 두곳이 건설을 맡았으나 자금난으로 공사에 진척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티스 측은 자금 일부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