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관광부, 외국인관광객 유치 자신있다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9-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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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치를 상향했다.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2020년 인도네시아 방문 외국인 관광객수를 2014년 전망대비 두배인 2,000만명 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여행사들에 여행 상품 추천과 개선을 통해 관광들에게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관광창조경제부의 사쁘따 차관에 따르면 현재의 외국인 관광객들의 선택권이 그리 많지 않아 여행사들의 여행상품 늘리기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여행사들이 여행지 옵션을 확충한다면 여행자수는 크게 증가할 것이며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관광촉진청(BPPI)의 윌얀티 장관은 “여행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인프라 정비 사업이 필수이다.”라고 주장했다. 도로와 해저 터널 사업 등으로 쇱게 섬들을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 목표치는 970만 명이다. 8월 상순부터 인도네시아 행 직항편 증가 등을 배경으로 당초 목표치에서 상향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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