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이 인도네시아 스망카 수력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에 715만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해외투자는 지분투자 제한을 완화한 수은법 개정 이후 첫 사례다. 인도네시아 스망카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의 총 사업규모는 약 1억9000만달러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수
에너지∙자원
2014-10-02
일본 부동산 기업이 서부 자바주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전국임대관리비지니스협회에 가맹된 일본의 부동산 기업 45개사가 인도네시아 공업단지 밀집지역인 서부 자바주 신도시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말, 시찰단이 현지를 방문했다. 투자액은 25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계약체결을 위해
건설∙인프라
자카르타 특별주 아혹 주지사 대행은 지난 달 29일 2015년 자카르타주 예산안이 약 80조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산이었던 72.9조루피아서 약 9.7% 증가한 셈이다. 아혹 주지사 대행은 또한 내년 2016년 예산은 100조 루피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예산안 편성은 주로 하천 준설과 트랜스 자카르타
2030년 인도네시아 도시 거주자가 전체 인구의 약 65%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예상되는 도시 인구 증가에 대비한 도시개발계획이 제대로 이뤄질 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지난 2013년 시점에서 총 2억 4990만명이었다. 출산율은 2.37이다. 공공사
2014-10-01
26일, 인도네시아 환율 및 주식 시장에 타격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이날 아침 주지사와 시장 등 지방단체장 직접선거 폐지안이 가결되어 민주주의의 후퇴 우려가 높아진 것이 그 배경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루피아 약세를 막기 위해 환율 개입을 실시했다. 환율시세는 전
경제∙일반
서부자바 반뜬주정부가 비교적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르박군 공업 단지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반뜬주 지역개발국은 공단 개발 예정지로 세랑군의 남부에 위치한 찌깐데 면과 르박 군이 경계지역을 검토중이라 밝혔다. 르박군의 올해 최저 임금은 월 149만 루피아다. 개발이 진행 중인 세랑시(219 만 루피아)와 남부 땅으랑시(244만 루피아
30일 양해각서 교환 후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미가인 위자자(Mr. Megain Widjaja) ICDX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30일 서울에서 인도네시아 상품•파생거래소(ICDX)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미가인 위자자 ICDX 사장이 참석해
10월 주택 등의 전기 요금이 소폭 인하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29 일, 국영전력 PLN이 10월 주택 등 일구 구간의 전기 요금을 인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유 시세 등 가격을 경절하는 지표를 감안해 인하폭은 1%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하안 대상은, 계약용량이 6,600볼트 암페어 이상의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5조 루피아 이상의 자본을 보유한 은행의 예금 금리가 적정 수준을 초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OJK의 하닷 국장은 “과도한 금리 경쟁을 중지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OJK는 예금보험기구(LPS)가 보증하는 은행의 적정 금리는 7.75%이지만,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금융자산이 53개국 가운데 5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보험사 알리안츠가 발표한 ‘2014년판 글로벌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실질금융자산이 세계 53개국 가운데 52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65%가 인구의 10%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돼 빈부격차 문제가 더욱 심각
인도네시아 2015년 예산안이 가결됐다. 인도네시아 국회본회의는 29일, 2015년도 예산안을 가결했으며 경제성장률을 5.8%로 설정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8워 제출한 5.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세입과 세출을 각각 확대했으며 국내총샌산(GDP)에 차지하는 재정적자의 비율이 2.21% 하향됐다.
오는 2015년 출범 예정인 ASEAN 경제 공동체(AEC)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국내 대졸자들의 경쟁력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동 시장의 자유화에 따라 해외 명문 대학 졸업자들이 국내 노동 시장을 압박해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현지언론 꼼빠스 28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