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CA, 예금금리 인하... 대출 늘릴 것 최고관리자 2014-09-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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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센트럴 아시아은행(BCA)이 9월 1일부로 루피아 기준 예금금리를 종래 9.0%에서 8.5%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BCA는 8월 초에도 25베이시스 포인트를 인하했으며, 단시간에 두 번째로 인하를 하게 되는 셈이다.
1개월, 3개월의 예금금리를 종래의 9.0%에서, 50베이시스 포인트 낮춘다. 기업들이 자금조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대출을 늘려갈 생각이다. 야후야 은행장은 “타 은행들도 금리를 인하할 것을 희망한다” 고 말했다.
BCA는 올해 대출성장률 목표를 15~17%로 설정했었으나, 국내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이 달성을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8~10%의 성장은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청(OJK)와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루피아 기준 평균 예금금리는 1개월이 8.3%, 3개월이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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