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맹추격 삼성, 애플 긴장해라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샤오미 맹추격 삼성, 애플 긴장해라 최고관리자 2014-09-02 목록

본문

샤오미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이동통신기기기업 샤오미는 27일, 스마트폰 ‘레드미1S(RedMi1S)’를 발표했다. 다음달 4일 출시해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산층을 주요 타겟으로 해 점유율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레드미1S’의 판매가격은, 149만 9,000루피아(약1만 3,000엔)이다. 향상된 성능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라자다<lazada.co.id>’, 휴대전화판매회사 에라자야 스와슨바다와 토리콤셀 오케이가 판매에 참여한다.
 
샤오미는, 올해 2월에 싱가포르, 5월 말레이시아, 6월 필리핀에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면 ASEAN국가에서는 4번째 판매 국가가 된다. 샤오미 관계짜는 우선 자카르타에 대규모 서비스 센터를 짓고 15개 도시, 총 17곳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샤오미의 링빙 공동창업자겸 사장은 27일, 6개월간 100만~200만대의 목표 판매대수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고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시장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내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싱가포르 87%, 말레이시아 80%, 태국 49%이며 인도네시아는 23%로 낮았다. 인도네시아의 올해 제1사분기 스마트폰 판매대수는 730만 대에 달해 향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Strategy Analytics가 지난 달 말에 발표한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대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사분기, 샤오미는 전세계 판매대수 5위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1~4위는 삼성, 애플, 화웨이, 레노버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