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루트피 무역장관 “자유화 추진 위해서는 국내산업 지원 아끼지 말아야”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9-02 목록
본문
미얀마 네피도에서 27일에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6개국에 의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RCEP) 경제장관회의에서 참석한 루트피 무역장관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인도네시아도 더욱 경제 자유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조꼬 위도도 차기 정권이 자유화에 따라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정비도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ASEAN 국가들과 일본, 중국, 한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참가했다.
특히 무역 및 서비스의 자유화, 경제 협력, 분쟁 해결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이번 회의에서루트피 무역장관은 "중급 수준의 자유화를 목표로 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루트피 장관은 "세계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자유화야말로 (국내)경제 성장의 큰 기회를 불러올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도요노 정권 후에도 조꼬위 새 정부가 보호주의가 아닌 자유화 정책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국내 산업 자유화 경쟁을 견딜 기반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아 차기 정권은 인프라 정비, 세금 혜택 등 구체적인 정책을 도입해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이전글가루다인도네시아, 공항서 비지니스 업글 서비스 2014.09.01
- 다음글한국 중진공, 중기 동남아 진출 위해 큐텐과 업무협약 체결 2014.09.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