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부 깔리만딴 철도 입찰…중국중철 컨소시엄이 낙찰받아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9-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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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깔리만딴주의 철도부설 사업을 중국중철(中國中鐵· China Railway Group) 등의 컨소시엄이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찰액은 54억 달러로 내년 초에 착공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중국 중철 외에 지역회사 메가 구나 간다 스메스타(PT Mega Guna Ganda Semesta), 로열 에너지 컨소시엄(PT Royal Energi Concortium)이 참여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9일자에 따르면 이들은 무룬라야군 뿌룩 짜후~바딴중~방꾸앙 구간 425km의 철도를 부설한다. 이 철도는 깔리만딴에서 생산되는 석탄 수송에 이용될 계획이다.
주정부는 주변 지역에는 석탄 적재항 외에, 석탄을 연료로 하는 발전용량 5만 킬로와트 규모의 증기화력발전소(PLTU)도 건설한다. 철도연선 지역으로의 전력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주철도사업조달위원회의 샤흐린 부위원장은 “입찰에서 다른 응찰자들로부터의 의의 신청은 없었다”며 “낙찰사업자는 60일 이내에 필요 서류를 완비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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