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로열티 미지급 기업, 석탄 캐기 힘들어진다 에너지∙자원 최고관리자 2014-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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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물부는 석탄 채굴권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부는 자원회사 부미 리소시스의 자회사 알또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17개 기업의 석탄 채굴 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에 대한 로열티 지불이 밀려있기 때문이다.
광물석탄국의 스꾸얄 국장에 따르면,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은 회사들은 10월말에 계약이 강제 종료된다. 특히 채무변제와 석탄가격 침체에 따른 실적악화에 힘들어하는 부미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부미는 현재 자사의 계약 취소 문제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부미의 주가는 2%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알또민은 깔리만딴 섬에서 채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 석탄 채굴량은 2,880만 톤이었다. 올해의 인도네시아 전체 채굴량은 4억 2,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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