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푸드 가격인상, 서민먹거리 가격 줄줄이 올라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9-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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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푸드는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현지 언론은 28일, 인도네시아 식품회사 인도푸드는 7월부터 즉석면 판매가격을 5~6%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28일자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에 따르면 인도포드는 “‘생산비용과 시기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가격인상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루피아 약세에 의한 수입원재료의 조달비용 확대 외에, 전기요금 상응으로 생산비용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2014년 상반기 인도푸드 총 매출액은 34조 700억 루피아 중 즉석면을 포함한 소비자브랜드제품(CBP)가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CBP사업 핵심기업인 인도푸드 CBP 스끄세스 마꾸물의 매출액의 68%는 즉석면 사업에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식품업자연합(GAPMMI)은 앞서 하반기 이익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5~10%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다. 현재 가격인상을 내년으로 미루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하반기 수익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6%가 되어 지난 분기의 9%에서 둔화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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