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야무진 가구수출 목표 세워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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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라탄가구수공예품협회(AMKRI)는 향후 10년간 국내 가구 수출액을 동남아시아 최대규모로 확대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풍부한 원재료를 이용해 현재 역내 가구 수출 3위에서 1위로 등극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지언론 꼼빠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압둘 AMKRI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는 그간 원재료 수출에 중점을 두어왔었기에, 완성품 수출이 적었다.”라고 지적하며 “완성품을 국내에서 제조하게 되면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업계는 라탄가구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고 외국인 투자 및 가구관련 기업이 부족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업계는 조꼬 위도도 신정권이 들어서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3년 인도네시아의 가구수출액은 18억 달러로 ASEAN에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는 18위로 2019년까지 5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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