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멘 인도네시아, 파푸아에 시멘트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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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시멘트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가 파푸아주 자야뿌라에 시멘트 공장을 건설한다.
이는 향후 예상되는 동부 인도네시아 개발에 따른 시멘트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다.세멘 인도네시아는 1조 2천억 루피아를 투입해 3년 후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연산 60 만톤에서 시작해 최종 목표는 연산 100 만 톤으로 알려졌다.
세멘인도네시아는 올해 말루꾸주와 파푸아주에서 연간 150 만 톤의 수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세멘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자야뿌라의 시멘트 가격은 자바섬보다 15 % 정도 비싸다. 파푸아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가격은 훨씬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세멘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파푸아 주에서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50 %정도지만 공장 건설에 따라 점유율은 70 %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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