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리 은행 등 3곳의 합작사업, 계획 지연돼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만디리 은행 등 3곳의 합작사업, 계획 지연돼 최고관리자 2014-08-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만디리 은행, 국가공무원 연금 타스펜(TASPEN), 국영우편 뽀스 인도네시아의 협력사업 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교섭을 시작했으나, 출자비율 등으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디리 은행은 당초 93%를 출자하는 지역은행 시나르 하라빤 발리 은행의 주식을 타스펜과 뽀스 인도네시아에 각각 20% 매각할 계획이었다. 타스펜은 출자비율을 30%로 올리고, 3개사의 협력사업 계획 과정에서 뽀스 인도네시아를 제외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만디리 은행은 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선 뽀스 인도네시아의 지점망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뽀스 인도네시아에 단독제휴를 요청했으나, 뽀스 인도네시아가 이를 거절하기 시작했다.
 
타스펜의 이끄발 사장은 “지주비율은 20%로 합의한다. 단 라끄얏 인도네시아 은행(BRI)과 연급 수급자 고객이 많은 주택금융 따붕안 느가라 은행(BTN) 등의 거래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협력사업에서 고객확보 우선권을 주고 싶지 않다” 는 의견을 밝혔다.
 
뽀스 인도네시아의 부디사장은 “제삼자와 국영기업부가 이와 관련해 협의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