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험시장, 일본은 빠르다 최고관리자 2014-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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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마린 라이프 인도네시아는 올해 상반기 보험 수입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해상그룹의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회사인 도쿄 마린 라이프 인도네시아(TMLI)는 1~6월 보험 수입이 전년대비 83% 증가한 290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투자형변액보험(유닉링크) 상품을 처음 도입하고 대리점을 늘린 것이 큰 수입 증가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있다. 향후 고객증가로 이어지도록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올해 2,000억 루피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TMLI 관계자에 따르면 유닛링크 상품의 보험 수입은 전체의 70%를 차지했으며 대리점 영업 담당자가 전년 동기간 787명에서 2,800명으로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까지 3,000명의 담당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본사로부터 6,000억 루피아의 증자를 받아 자본금이 1조 1,000억 루피아로 확대 됐다. 보험회사의 건정성을 지금여력 비율은 일반 보험이 4,677%, 샤리아(이슬람) 보험이 3,622%이다. 금융감독청(OJK)이 정한 일반보험의 120%, 샤리아 보험의 3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해 수입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는 대리점의 인적자원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며 교객의 요구를 알아내어 적절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노력을 쏟고있다. 현재 인도네시아내 10개 도시에 지점이 있으며, 대리점 영업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세일즈 에이전트 오피스(영업사원 사무실)를 18군데 확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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