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하반기에 부동산개발 활발할 것으로 전망 최고관리자 2014-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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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회사 파크원 자띠가 금년 하반기에 부동산개발이 활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총선거 및 대통령 선거 영향 등으로 상반기에 침체된 실적을 되돌리려는 업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아이비 개발담당이사는 “상반기에는 선거결과를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모든 신규 투자가 동결됐었다. 하반기에는 동부자바주 수라바야의 타운십 ‘그랜드 파크원’과 남부 자카르타에 소재한 아파트를 착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10월에 대통령으로 취임되는 조꼬위 자카르타를 뒤이어 바수끼가 주지사로 임명되는 것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바수끼 주지사 대행은 현재 인프라 정비 등에 의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부동산개발도 함께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주택론의 계약금 규제강화 등의 영향으로 개발업자의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영 신용등급기관인 페삔도(Pefindo)의 군뚜르 씨는 “올해 전체로는 매출액, 순이익 모두 목표에 이르지 못하는 개발업자가 많을 것이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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