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텔콤셀, 10대 고객층 잡는다 어떻게? 최고관리자 2014-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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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서비스 기업 텔콤셀은 저가격대 브랜드로 10대 고객층을 잡는다.
올해 3월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으며 내년까지 점유율 40%를 확보할 전망이다. 약 4,000만 명의 고객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2~19세를 타깃으로한 프리페이드식 SIM카드 ‘루프’는 새롭게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올해 말까지 1,200만명 점유율 30%를 목표로 내년 말까지
1,60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이용자 수는 400만 명이다. 이 가운데 70%가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인터넷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 명당 월 이용료(ARPU)는 3만 루피아이다.
루프는 3월부터 자카르타, 반둥, 수라바야, 마란, 족자카르타, 덴빠살, 빨렘방메단, 반잘마신, 마깟살의 10개 도시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텔콤셀 서비스의 총 이용자수는 1억 3,740만 명으로 전년 말 보다 590만 명이 늘었다. 인도네시아 SIM카드 시장이 포화상태인 가운데 신세대 고객 확보를 통한 성장사능성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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