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보조금연료 규제, 주유소직원도 피곤하다 최고관리자 2014-08-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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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급 연료 규제로, 인도네시아 주유소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도입된 일부 지역에서의 보조금 지급 석유연료의 판매규제 대상이 된 주유소의 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감소로 인한 주유소 구조조정이 예견되어 13일에는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공급제한으로는 한정적인 효과가 나올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6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주변 주유소에서 보조금 지급 연료 판매가 금지되어 서부 자바주 찌마히 등의 주유소 직원들이 시위를 벌였다. 한 노동자는 “고용주로부터 인원삭감을 통보 받았다. 앞으로 먹고 살길이 막막하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전문가들은 판매규제가 아닌 가격인상에 의한 보조금 삭감이 급선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에너지 전문가 꾸루뚜비 씨는 “유도요노 정권의 임기가 끝나는 10월까지 1리터랑 1,000 ~ 2000 루피아의 요금상승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반발을 사는 가격인상을 정권말에 시행해 차기 정권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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