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마렛에서 이제는 택배 서비스도 시작.. 고객 수요 확보 예상 최고관리자 2014-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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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물류회사 RPX그룹은 소매회사 인도마르꼬 쁘리스마따마가 운영하는 미니마켓 ‘인도마렛’에서 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도마렛의 점포망을 활용하여, 개인고객 수요를 확보할 생각이다.
RPX는 택배서비스 ‘아이 빠껫(i-paket)’을 시작했다. 고객들이 구매한 2kg미만의 물건을 배송한다. 우선 수도권의 3,255개 곳에서 시작하여 연내에 인도네시아 전역 모든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배송만 받을 생각이나 수요에 따라 해외배송 도입도 검토 계획 중이다.
RPX의 데이빗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인도마렛과의 제휴로, 매출액에 차지하는 개인고객의 비율을 현재의 20%에서 35~40%로 올릴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5%의 수입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마렛 7월말 시점의 점포수는 9,901곳이며, 연내에 1만 60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점포에서는 이미 철도티켓과 공연티켓, 이륜차 금융 판매 등을 다루고 있다. 2달 이내에 여행사와의 제휴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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