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값 상승으로 중가격대 주택 개발 더뎌지고 있어…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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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업자 191개사가 정부의 주택개발 규제를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업자 측은 부지가격이 상승해 중저가격대의 주택개발이 어렵다고 전했다.

규제에 따르면, 고급주택 1채당 중가격대 주택 2채 또는 저가격대 주택 3채의 개발을 의무화 하여 저가격대~고급 주택을 균형 있게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리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회사 숨마레콘 아궁(Summarecon Agung)의 요하네스 사장은 “땅 값이 높은 장소에 저가격 주택을 개발할 시 적자가 난다. 낮은 가격으로 토지를 제공하는 대안책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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