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투자 호조 보이나.. 3분기 성장률은.. 최고관리자 2014-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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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3분기 투자액이 순조로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에 출범하는 차기 정권 조꼬위도도 정권으로의 교체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각 분야에서의 투자의욕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로부터는 신장률이 전년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하여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투자조정청(BKPM) 아즈하르 차관(투자환경개발담당)은 “총선거 및 대통령 선거의 혼란스러운 상태가 점차 줄어들어 특히 인프라, 가공산업에서의 투자가 늘 것이다” 며 “연초 도입된 미가공 광석 수출 규제정책으로 인해 니켈, 보크사이트, 구리, 철 등의 제련시설 투자도 진행될 것이다” 고 말했다.
대통령 경제담당 특별보좌관인 피르만자 씨는 “금년 2분기 경제성장률은 16%였으나 3,4분기 신장률을 가속화 될 것이다. 5년 전에는 선거영향으로 투자 신장률이 낮았으나, 이번에는 해외직접투자율(FDI)이 건실히 늘고 있는 상태” 라고 밝혔다.
만디리 증권의 아르디안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하반기는 특히 식품과 섬유 등 내수형 산업으로의 투자가 주를 이룰 것이다” 고 전했다.
BKPM은 올해 투자목표를 전년대비 15% 증가한 456조6천억루피아로 설정했다. FDI는 10% 증가한 297조 3천억루피아, 국내직접투자(DDI)는 24% 증가한 159조3천억루피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는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하여 달성율은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FDI는 14% 증가한 150조 루피아를 기록해 비교적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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