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규모 방파제 건설, 인공섬까지 생겨 파라다이스 되나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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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방파제, 인공섬 조감도. 자료사진
자카르타 주정부는 대규모 해안방파제 건설을 추진한다.
자카르타 북부해안 지역 홍수 예방을 대책으로, 400조 루피아에 달하는 방파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11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또한 방파제 내부에 17개의 인공섬을 건설하는 ‘연안종합개발프로젝트’ 건설이 다음달 시작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해안 간척 및 해수면이 상승하는 시기에 자카르타 해안 지역이 침수되는 것을 예방하는 목적이다.
지역개발계획국(Bappeda)의 안디 바소 마빠뽀레온로 국장은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9월 3일 착공예정이다. 10년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뜬주 땅으랑군 뜰룩 나가 지역에서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까지 32km 길이의 방파제를 건설할 것이며, 향후 자카르타 운하 30km 연장할 계획이다.
인공섬 건설은 방파제 건설이 완공된 후 시작될 예정이며 인공섬은 2024년 부터 운용될 전망이다. 17개의 섬이 모두 완성되려면 2~30년은 걸린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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