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전자결제 촉진 총력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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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전자상거래협회(IDEA) 가맹기업 14개사와 제휴한다. 온라인 카드 결제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제휴기업은 온라인숍 ‘비네까 닷컴 <www.bhinneka.com>’의 비네까 멘따리 디멘시와,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 인도네시아 등이다. 고객들이 상품구매시 마스터카드 결제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드 인도네시아 일니 빠라 대표는 “2014년 전자상거래량은 전년대비 최대 40%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IDEA가맹 기업과 함께 카드결제 거래량을 증가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작년 전자상거래액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30조 루피아이며 마스터카드의 전자상거래 이용액은 올해에만 223조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재 카드결제 이용률은 10% 인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거래 이용자의 38%가 현금, 28%가 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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