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와 중국, 쌍둥이 도시(Twin-City)로 거듭나.. 최고관리자 2014-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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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 상하이와 쌍둥이 도시 파트너십 체결.. 양국 관계 향상시키고자
인도네시아의 문화교육도시인 족자카르타주와 중국 최대의 미래관광도시인 상하이가 만남을 가졌다. 두 도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양국의 관계를 향상시키고자 금번 '쌍둥이 도시(Twin city)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족자카르타의 스리 술탄 하멩꾸부워노 10세 주지사와 상하이 양 시옹 주지사가 6일 양국의 협력을 기하는 체결서에 서명을 했으며, 두 주지사들은 양 도시를 관광문화적으로 잘 협력하기 위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멩꾸부워노 주지사는 "두 도시간의 협력을 발판으로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관계가 한 단계 더 전진할 수 있는 전략적인 수단이 될 것" 이라고 언급하며 "쌍둥이 도시 협력 파트너십 체결로 인해 양국의 국민들이 두 나라의 교육, 관광, 문화 분야를 서로 느끼고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주지사는 또한 족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중국문화의 인식을 깨우치기 위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중국어 문화센터가 설립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시옹 상하이 주지사는 “두 도시는 관광문화 도시로 특히 발달되어 있다. 관광문화 분야 외에 다른 분야로도 점차 확대해나갈 것” 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상하이를 방문했다. 금번 족자카르타와의 협력 파트너십으로 방문객들이 더 나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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