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위, 차기 정권에서 중점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것은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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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중 쁘리옥 항구. 자료사진
향후 5년내에 인도네시아 10곳의 항만 재정비 계획
오는 10월에 취임하는 조꼬위 도도 대통령 당선인은 우선적으로 차기 정권 개발사항으로 항만정비를 가장 먼저 꼽았다.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10곳의 항만을 신설 및 재정비 하여 높은 물류비를 삭감할 방침이다.
조꼬위 새 정권의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투쟁민주당(PDI-P)의 헨도라완 의원은 “북부 말루꾸주 떠르나떼(Ternate) 항구를 포함한 일부 항구을 확장 정비할 계획이다. 서부 파푸아주 소롱(Sorong) 항구에서 현 정권이 맡고 있는 건설사업은 지속할 예정이며,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의 뉴 쁘리옥 항구도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항만 개발은 인도네시아 동서부를 연결하는 해상 수송로를 정비하겠다는 조꼬위 정책의 일환으로 그는 정기수송편 운항을 통해 물가 안정을 시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물류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3월 세계은행이 발표한 물류성과지수(Logistics Performance Index)에서 인도네시아는 총 166개국 및 지역 가운데 53위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낮은 순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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