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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슬람채권 수꾹 발행에 중앙은행 계획은... 금융∙증시 최고관리자 2014-08-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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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기업의 단기 수꾹(이슬람채권, SUKUK)의 발행을 허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샤리아(이슬람법)금융시장의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에서다.
 
BI 측은 “금융감독청(OJK)과 공동으로 3개월물 또는 6개월물 수꾹의 발행허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BI는 샤리아 은행의 자금조달과 자산운용을 원만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정책을 펴서 은행들의 유동성 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I)의 이코노미스트 아구스티안또 교수는 “단기 수꾹의 발행은 국내 샤리아 금융 시장의 확대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중앙은행의 계획을 환영했다.
 
한편 메가 샤리아 은행의 베니 은행장은 “5~7년물의 발행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OJK에 따르면 올해 5월말 시점에서 국내에서 샤리아 금융이 은행의 자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해 말레이시아의 25~30%와 비교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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