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수요 늘어나나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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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시멘트 회사 시멘인도네시아는 내년 건설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6일 현지언론은 향후 정부 주도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내년, 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시멘 인도네시아는 투자액을 25%늘려 생산시설 개선과 유통망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드위 수찝또 사장은 2014~2019년에 걸쳐 새정부 임기동안 시멘트 수요가 늘것이며 2017에는 연간 4천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정치적 불안으로 건설 프로젝트들이 연기 되면서 시멘트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하반기에는 정치적 안정과 해외투자자들의 신규 투자로 시멘트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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