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통계청은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의 7월 물가상승률이 4.53퍼센트로 작년 동기간에 비해 둔화되었다고 밝혔다.
경제∙일반
2014-08-06
빠닌 제일 생명이 상반기(1~6월) 실적을 발표했다. 빠닌 제일 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약 1294 억 루피아였다. 빠닌 제일생명은 인도네시아 국내 보험 수요 확대에 따라 기존 은행 창구를 통해 판매했던 방식을 보험 대리점을 통하는 등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제일 생명은 지난
금융∙증시
인니 2분기 성장률 5.12%...5년래 ‘최저’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 회복이라는 짐을 짊어진 조꼬 위도도 정부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분기 국내총생
서부 자바주 브까시 주민등록국은 2일 르바란 이후부터 9 월 초순에 걸쳐 브까시로의 신규 유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경계하며 지역 내 기업과 산업 단지에 신규 고용자의 주민등록증(KTP)을 조사하도록 명령했다. 브까시 행정당국 측은 브까시 내 기업들에게 브까시 지역민들을 우선 고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지방으로부터의 유입자 증가로
국영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S(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의 세력 확대에 따라 이라크에 소유한 자사의 광구가 피해를 입을까 우려하고 있다. 알리 문다끼르 쁘르따미나 부사장은 “ISIS의 활동 범주가 북부 이라크에 집중되어 있는데 쁘르따미나 광구까지 파급효과가 미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무역세이브가이드위원회(KPPI)는 향후 3년간 철∙비합금강의 평판 압연 철강(flat-rolled steel) 제품수입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 이는 2012년 수입량이 2008년과 비교하여 42% 확대됐기 때문에 규제에 나서기 위함이다. 반덤핑관세란 외국물품이 정상가격(수출국의 국내판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입되
이둘피트리 이후 자카르타 유입인구 증가 ∙∙∙ 68,500명으로 나타나 자카르타는 악명 높은 교통체증과 높은 물가에도 불구, 이둘피트리가 끝난 이후 더 많은 새 입주자들이 자카르타로 유입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3백만명 이상의 자카르타 시민들이 자카르타를 떠나 고향을 향했
인도네시아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고 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라마단을 앞두고 식품과 석유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6월 무역수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슬람교의 주요 종교 행사인 라마단은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하고 코란을 공부하는 대신, 밤늦은 시간에 성대한 식사를 한다. 올해 라마단은 6월 28일부터 7월 27
7월 인플레이션 범위가 17개월 이래 최저수준이었다고 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7월 이슬람 단식월 라마단이 있었으나 식품 유통과 물가관리가 잘 이루어져 큰폭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중앙통계청은(BPS)은 4일 7월 인플레이션이 연간대비 4.53%, 월가대비 0.93%라고 발표했다. 6월 인플레이션은 연
인도네시아 건설회사 보소와 그룹 산하인 인프라 정비회사 누산따라 인쁘라스뜨럭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란뿐주 빤잔 항구의 팜원유(CPO) 저장시설 수용량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목표 수용량은 현재보다 2.8배 늘어난 12만 5,000톤으로 연내에 저장탱크를 4기 증설할 예정이다.
호주 음료회사 코카콜라 아마띨 인도네시아(CCAI)는 2015년 생산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급증하고 있는 음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마띨 인도네시아 윌슨 사장은 인도네시아 청량음료 소비량이 계속 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자세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여러 은행에 출자하고 있는 외국계 은행 합병을 촉진할 계획이다. 은행명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OJK 넬슨 이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내에는 현재 119개의 시중은행이 있어 너무 많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통합을 촉구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에 관해선 주식을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