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가루다항공과 PLN의 새로운 사장 누굴까?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8-0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BUMN)가 가루다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와 국영전력(PT PLN)의 대표이사를 조만간 교체할 것임을 밝혔다. 두 국영기업의 대표이사의 공식임기가 만료했기 때문이다.
달란 이스깐 국영기업장관은 5일 “현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대표이사 에미르 사따르를 이을 적합한 후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에미르 사따르는 지난 2005년부터 가루다항공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대표이사직에 앞서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2003년 가루다항공의 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관련 법에 따르면 국영기업의 대표이사는 임기가 5년이지만 연임이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만 가능하다.
달란 장관은 “10월 이임에 앞서 이사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가루다항공은 국영기업이지만 현재는 많은 이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분을 가진 주주들의 이야기도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영전력 PLN의 현 대표이사 누르 빠무지의 뒤를 이을 후임 선임도 아직 불명확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무지는 지난 201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 이전글올해 옥수수가 풍년인데... 2014.08.06
- 다음글특정품목 수입항구 어디로 추가되나 2014.08.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