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까라왕 국제항구 개항 기대모아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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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라마야 신 국제항구 내년 착공 예정
히다얏 산업장관은 서부 자바주 까라왕군에 개항이 예정된 찔라마야 신 국제항구 건설을 내년 중으로 착수할 생각을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5일자에 따르면 원래 찔라마야 항구 건설 계획은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앞당겨 물류효율 개선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찔라마야항의 건설은 민관제휴(PPP)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5조 루피아로 전망된다.
BOT(건설, 운영, 양도)방식을 채용하여 2,000헥타르의 용지에 건설한다.
이 찔라마야 항구 개발은 일본과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자카르타수도권투자촉진특별지역(MPA)구상에 포함되어 있다.
제조업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동부에 위치하는 찔라마야 항구가 본격 개항하게 되면 외국계 기업들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PA구상에는 이 밖에, 자카르타의 대량고속대중교통시스템(MRT)과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확장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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