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찌까랑 공단 휘감는 고가철도 생긴다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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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까랑 공단 연결하는 고가철도 내년 착공
국가개발기획청(Bappenas)은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주 찌까랑의 공업단지에 고가철도(무인자동대중교통시스템, Automatic People Mover·APM) 건설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액은 10조 루피아로 고가철도는 총 길이 10km 구간을 잇게 된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31일자에 따르면 데디 수쁘리아디 쁘리얏나 Bappenas 인프라 부국장은 “철도는 찌까랑 공단 전체를 순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공사는 2단계로 진행되며 제 1기 공사는 사업타당성 조사가 끝난 뒤부터 시작해 2015년 말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기로 나뉜 공사의 투자액은 각각 제1기가 6조 루피아, 제2기가 4조 루피아이다.
그는 “이번 사업은 교통부와는 관련이 없으며, 찌까랑에 소재한 기업들의 강한 요청과 지원으로시작하게 된 것”이라 밝혔다.
APM에는 1개 차량에 2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 현재 건설 중인 모노레일과 연결하여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데디 부국장은 “고가철도 건설로 인해 주변 정체를 완화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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