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美 그루폰, 인니서 패션전용 사이트 운영시작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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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쿠폰공동구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그루폰 인도네시아가 패션용품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패션용품 판매 전용 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3일자에 따르면 인도라스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당 사이트 이용자의 60%가 여성이며, 패션용품 수요가 매우 크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패션용품판매사이트에서는 전용 사이트 개설 전과 비교해 패션용품 개수가 30% 늘어난 약 200개 품목을 취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미국 구글의 기본소프트(OS) ‘안드로이드’탑재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작동하는 어플리케이션 ‘그루폰 모바일’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달 내에 미국 애플사의 ‘iPhone’용으로도 어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전자상거래협회(idEA)에 따르면 인터넷 상에서 패션용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비율은 전체의 78%이다. 이는 휴대전화 46%, 전기제품 43%를 크게 웃돌았다.
인니전자상거래협회는 2016년 전자상거래(EC)의 시장규모가 2013년 대비 3배 늘어난 295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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