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렌트카 이용률 상승… 인도네시아의 쇼오프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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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란때 렌트카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렌트카 자료사진
인도네시아의 대명절인 이둘피트리 기간에 렌트카 이용요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는 일일 렌트비로 25만~45만루피아를 잡고 있으나, 르바란 기간동안에는 5일 렙트비로 250만~470만 루피아로 대폭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에서는 이를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특성 중 하나인 ‘Show off(남에게 보여주기, 과시하기)’ 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고향에 내려갈 때 자동차를 몰고가는 것을 흔히 성공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르바란 전에 차를 많이 렌트하거나 구매하며 르바란 직후에 반납하거나 또는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올라온다는 것이다.
운전자 요금도 보통 일일 10만~15만루피아에서 20만루피아로 인상됐으며 지난 25~25일 자동차 렌트 이용률이 급증했다.
렌트카 이용객은 “버스나 열차로 돌아서 가는 것보다 요금은 비싸더라도 고향에 편안하게 가기 위해 렌트카를 이용한다. 고향에 도착해서도 친척들과 렌트카로 어디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렌트비 요금 인상에 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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