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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도요타 완성차 수출 6만 8천 대

도요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제조회사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TMMIN)은 7월 25일, 올해 1~6월의 완성차(CBU)수출대수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6만 7,757대였다고 밝혔다.

완전조립차(CKD)와 부품을 포함한 수출총액은 8억 7,020만 달러였다. 차종별 수출 최대였던 모델은 스포츠 타입 다목적차(SUV) ‘포츄너’로 2만 4,194대였다.

다이하츠공업으로부터 OEM 조달하는 다목적차(MPV) ‘아반자’는 1만 8,789대였다.

미니밴 ‘타운에이스’는 일본용으로 7,163대를 출하했다.

TMMIN은 올 한해 전차종 수출대수를 전년대비 30% 증가한 약 15만 4,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TMMIN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소형 세단 ‘비오스’의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는 에코차량 적합 소형차 ‘아기아’를 필리핀으로 출하했으며, 해치백 ‘야리스’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에 각각 수출했다.

◇도요타 자동차의 완성차 수출대수 (2014년 1~6월)

출처: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전년동기대비의 단위는 %, ▲은 마이너스

※은 아스트라 다이하츠 모터로부터 조달

■CKD(완전조립차)는 2만 8천 대 출하

올해 1~6월의 TMMIN의 CKD수출대수는 2만 800대로, 모두 6개국용으로 출하했다. 엔진은 12개국용으로 총 2만 5,000기, 실린더 헤드는 태국에 4만 8,000개를 수출했다.

부품은 16개국용으로 3,060만 점 이상을 출하했다. CKD와 부품을 합친 수출액은 2억 3,64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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