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놓쳐선 안 될 印尼 MICE 산업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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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마이스(MICE) 산업이 뜨고 있음에도 인도네시아가 인프라부족으로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등 복합적인 산업을 의미한다. 보통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르띠니 빠함 관광창조경제부 MICE산업 부국장은 “지난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880만명 중 오직 3%만이 MICE와 관련된 방문객이었다”고 밝혔다.
MICE 산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12년 기준 전체 방문객 중 2.1%인 16만 9,243명에 그쳤다.
마르띠니는 “2015~2019년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에 따라 2019년까지 MICE 방문객 수를 기존의 3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규모가 지속성장함에 따라, MICE 산업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마리엘까 빵에스뚜 관광창조경제장관은 최근 “정부가 MICE산업 집중 육성도시로 전국 16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시는 “서부자바 반둥, 리아우제도주 바땀, 발리주 덴빠사르, 자카르타, 북부수마트라 메단, 남부술라웨시 마까살, 북부술라웨시 마나도, 서부누사뜽가라 마따람, 동부자바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등이다.
자카르타에는 자카르타컨벤션센터와 끄마요란 JIEXPO가 마련되어 있다. 내년에는 남부땅으랑 소재 BSD시티에 인도네시아컨벤션박람회센터(ICE 센터)가 완공된다. ICE 센터는 5만 스퀘어미터 크기의 홀, 5만 스퀘어미터의 야회 전시장, 4천 스퀘어미터의 컨벤션 센터로 구성된다.
한편 이웃국인 싱가폴에는 12만 스퀘어미터의 마리나베이샌즈, 태국 방콕에는 14만 스퀘어미터의 IMPACT 컨벤션홀, 중국 상하이에는 20만 스퀘어미터의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가 마련되어 국내 MICE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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