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싱가포르 환경투자회사, 소형 수력발전소 사업 참여 최고관리자 2014-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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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환경투자회사 암스트롱 에셋 매니지먼트는 인도네시아 소형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암스트롱은 재생가능 에너지 사업 투자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인프라 정비 사업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금번 건설 사업은 지역 건설회사인 DGIK의 자회사 IDE가 주도하며 총 발전용량은 5만 킬로와트로, 투자액은 2,250만 달러이다.
암스트롱 에셋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우선 자바 섬에 5,000킬로와트의 발전소를 건설하고 2016년 제2사분기(4~6월)의 가동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2만 1,000킬로와트의 발전소 3군데를 수마트라 섬에 건설하여 2016년 말에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암스트롱은 최근 태국, 필리핀 등의 발전소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DE의 조한 사장은 “암스트롱이 축척해 온 소형 발전소 건설 노하우는 대단하다. 기간 사업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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