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가구산업, 수출규모 확대한다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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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7일 국내 가구 수출 규모를 5년안에 50억 달러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가구 수출 규모는 지난해 17억 달러였다. 산업부 농공업 담당 빵가 수산또 총국장은 “가구 산업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꾸준히 지원할 산업분야이다. 5년 이내에 50억 달러는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또한 그는 “정부는 가공되지 않은 원자재 수출을 금지하는 등 이미 국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국제 가구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12%로 세계 18위의 가구 수출국이다. 지난해 17억 달러 규모의 가구를 수출했으나 수출 규모 54억 달러로 세계 7위에 오른 베트남에 비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이다.
한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인도네시아 가구 수출량은 0.38%가 증가했다. 2014년 상반기 가구 수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증가한 6억 2,65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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