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텔콤셀 운영 해외 등지로 뻗어나가나 최고관리자 2014-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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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 뻬떼 텔레코뮤니카시 인도네시아(Telkom)가 연내에 대만과 마카오 두 국가에 텔콤셀을 오픈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리프 쁘라보워 텔콤 홍보 부사장은 "텔콤은 대만과 마카오 양국에 네트워크 사업자와 협력 하에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다" 고 말했다.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란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주파수를 보유하지 않고,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망사업자(Mobile Network Operator: MNO)의 망을 통해 독자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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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텔레콤사는 대만의 팔 에스톤 텔레커뮤니케이션(Far EasTone Telecommunications)과 타이완 모바일(Taiwan Mobile), 마카오의 지역 통신사인 콤파니아 더 텔레코뮤니카코에스 더 마카오(Companhia de Telecomunicacoes de Macau)와 함께 협력할 것으로, 시장 잠재력이 높은 양국에서 소매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텔콤은 대만과 마카오 지점에서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텔콤은 홍콩, 동띠모르, 호주,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7개 국가에 지점이 있고 이 중 싱가포르와 미국은 도매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총 텔콤 수입은 3~4%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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