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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랜스자카르타 전자티켓 내년 실행될까 금융∙증시 최고관리자 2014-0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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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기업 뻬떼 트렌스포르타시 자카르타(PT. Transjakart)가 내년 1월부터 모든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 구간을 전자티켓 시스템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PT. Transjakarta의 안또니우스 회장은 자카르타주청사에서 “내년 초에는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이 전자티켓을 사용하길 바란다. 오는 8월 18일 전자티켓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Transjakarta사는 국내은행 중 DKI 은행의 JakCard, 만디리 은행의 E-money 카드, BCA 은행의 Flazz 카드, BNI 은행의 Top Cash 카드, BRI 은행의 Brizzi 카드, 메가 뱅크의 Mega 카드와 제휴하여 트랜스 자카르타 전자티켓을 동시에 사용하도록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카드 가격은 2만~5만루피아 사이로 버스카드 금액이 없어지면 재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현재 동부자카르타 뿌삿 글로시르 찔리딴 쇼핑센터의 PGC2 버스정류장에는 전자티켓 시스템이 도입된 상태나, 대부분의 승객들이 종이 티켓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이 전자티켓 사용을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전자카드의 충전방식이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JakCard는 대부분의 정류장에서 현금으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일부 은행들은 전자카드를 충전하기 위해 카드 소지자가 해당 은행의 계좌번호를 가져올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일부 은행카드는 특정한 가맹점에서만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번거로움으로 승객들은 전자카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자카르타 교통위원회(DTKJ)의 에디 마르살람 회장은 “전자카드 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작업이 완료돼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전자카드는 수동발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수단이나 사기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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