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호텔협회, 라마단 기간의 이용률 저하 우려 kooscott 2014-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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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는 서부 자바주에서 영업하는 호텔의 경영상태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슬람교의 라마단 기간동안 호텔 이용객이 크게 줄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PHRI 서부 자바주의 헬만 지부장에 따르면, 라마단 기간동안 호텔 이용률이 20%~25%로 떨어졌으며 르바란에는 다른 시기보다 상승하지만 60%~70%에 머무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는 서부 자바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서부 자바주 호텔 사업주들은 고객이 적은 라마단 기간 시설 수리나 서비스의 질 향상 교육에 투자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 자바주 반둔에 있는 아손 삐네 호텔의 제니라 객실 담당 매니저는 라마단의 호텔 이용률이 급락하고 있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르바란이 시작되면 관광객 증가로 호텔 이용객이 다시 늘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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