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타타모터스가 내달 인도네시아 자바섬 내 지역 3곳에 신 자동차 대리점을 런칭할 계획이다. 타타모터스는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해 동부자바 말랑, 서부자바 찌까랑, 자카르타 3 곳에 세워질 예정이다. 비스와뎁 타타모터스 CEO는 “자바섬 3곳에 타타모터스 대리점을 설
2014-07-21
석유제품의 소비가 급증해 인도네시아 재정을 위협하는 수준에 달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국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석유제품의 소비가 늘어난 것이 주 원인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라마단, 르바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이 남아 있어 하반기 석유 소비는 상반기보다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바끄리 그룹의 자회사인 에너지 메가 쁘르사다(Energy Mega Persada, EMP)는 15일 말라카 해협에 위치한 꾸앗 블록에서 상업 가스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MP는 전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업가스 생산 사실을 공시했으며 말라카 해협 블록의 지분 60.49%를 보유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기업 3곳이 인도네시아 다단계 판매(멀티상법) 시장에 참여한다. 다단계 판매는 판매원이 차례로 다른 사람을 판매조직에 가입시켜 피라미드 형태로 판매조직을 확대하여 가는 특수 판매 방식이다. 인도네시아방문판매협회(APLI)에 따르면, 미국기업 3곳은 화장품, 식품,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저중산층을 타겟으로 할 예정이다. 참
2014-07-18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경쟁감독위원회(KPPU)가 금융분야의 협력 하에 독점방지와 공정한 거래를 추진하기 위해 양자협의회를 개최했다.두 기관은 정보공유 등을 통해 감시체제를 강화해 기업간에 건전한 경쟁환경 유지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15일 협력약정 체결식을 가졌으며 협력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인적 교류를 통해
“금년 인도네시아 은행업계 전체의 대출 신장률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15~17%를 하회할 것이다” 민간은행 베쩨아(BCA) 은행이 이와 같이 밝혔다. 더딘 경제성장과 자금 유동성 저하로 당초 예상했던 목표치 보다 대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야후야 BCA 은행장은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사 모던 그룹 산하인 모던 인더스트리얼 이스테이트는 자카르타 동부 근교의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 공업단지를 건설한다. 부지면적은 2,000헥타르로 현재 부지 매입등의 사안들을 진행중이다. 모던의 토니 사장은 이미 모던 소유 공업단지가 있는 반뜬주 세랑에서 조금 떨어진 브까
북부 술라웨시주 마나도의 고급주택 분양가격이 급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 라무디씨는에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로 주요도시 가운데서는 최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라무디는 올해 4월에 부동산 분양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나도 외에, 자카르타,
현지 언론은 16일 인도네시아가 지난 10년간 불법 주석 수출로 인한 국고 손실 규모에 4조 1,700억 루피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방까블리뚱주 지방의회 주석업무위원회 에까 물라 뿌뜨라 위원장은 지난 2004년 부터 2013년까지 불법으로 수출된 주석은 301,800매트릭톤으로 이는 50조 1,20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대만 컴퓨터 제조업체인 에이서(Acer)는 컴퓨터 이외에도 다양한 모바일기기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에이서 인도네시아는 태블릿과 스마트폰등 휴대용모바일 제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는 서부 자바주에서 영업하는 호텔의 경영상태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슬람교의 라마단 기간동안 호텔 이용객이 크게 줄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PHRI 서부 자바주의 헬만 지부장에 따르면, 라마단 기간동안 호텔 이용률이 20%~25%로 떨어졌으며 르바란에는
자카르타 아혹 주지사대행은 16일, 교통 정체 완화책으로 도입 예정인 도로요금자동징수시스템(ERP)의 요금이 3만~10만 루피아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은 낮은 요금으로 시작해 정체완화 효과가 나오면 단계적으로 요금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혹 주지사대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