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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CA, 대출신장률 정체될 것 전망 최고관리자 2014-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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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인도네시아 은행업계 전체의 대출 신장률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15~17%를 하회할 것이다”
 
민간은행 베쩨아(BCA) 은행이 이와 같이 밝혔다. 더딘 경제성장과 자금 유동성 저하로 당초 예상했던 목표치 보다 대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야후야 BCA 은행장은 “대출 신장률은 15%가 안될 것이다. 경상적자와 GDP 성장률이 4.5~5.2%에 머물러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GDP 5.5% 달성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브디만 이사는 “자금 유동성이 악화됨에 따라 대출신장률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 새 정권이 출범되는 10월 이후 대출신장률의 안정화 여부도 판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시점의 대출신장률은 17% 였으며 전년동월 말부터 4포인트 감소됐다. 금년 초부터 5월말까지의 성장률은 3%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8개월 연속 7.5%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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