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북부 수마트라주 마나도, 고급주택 가격폭등 kooscott 2014-07-18 목록
본문
북부 술라웨시주 마나도의 고급주택 분양가격이 급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 라무디씨는에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로 주요도시 가운데서는 최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라무디는 올해 4월에 부동산 분양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나도 외에, 자카르타,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12개 도시, 총 33군데를 대상으로 부동산 가격을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마나도의 고급주택 분양가격은 1평방미터당 1,672만 루피아로, 자카르타의 2,463만 루피아, 수라바야의 2,103만 루피아에 이은 수준이었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19%로 자카르타의 13%, 수라바야의 8%를 웃돌았다.
라무디의 까란 매니징 디렉터는 “부동산회사가 주택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투자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조안 마케팅 매니저는 관광산업도 활성화 되고 있어, 호텔 등을 포함한 고급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호황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 이전글불법 주석 수출로 타격 커, 해결방안 있나 2014.07.17
- 다음글부동산개발사 , 자카르타 동부 근교에 공업단지 건설 2014.07.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