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이서,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진출 kooscott 2014-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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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컴퓨터 제조업체인 에이서(Acer)는 컴퓨터 이외에도 다양한 모바일기기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에이서 인도네시아는 태블릿과 스마트폰등 휴대용모바일 제품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에이서인도네시아의 헤벗 앙 사장은 14일 전체 매출에서 휴대용 모바일 기기의 비중이 지난해 20%에서 올해 30%로 늘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앙 사장은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 인도네시아 자료를 인용, 인도네시아 2-in-1(1대 이상의 기기가 통합된 형태의 기기) 시장에서 에이서가 시장점유율 49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품질보증기간도 3년으로 타사보다 길다. 앞으로도 수요는 빠르게 늘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이서인도네시아는 하반기에 저가형 PC-플러스 제품 10종을 출시에 점유율 증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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