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부실기업, 정부 보조금 끊길 판 kooscott 2014-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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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장관 다흘란 이스깐은 3일 “부실 국영 기업에게는 더 이상의 국가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민들의 세금에서 나온 국가의 예산으로 국영기업을 운영하지 않겠으며 기업들은 각자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국가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국책 사업에 대해서는 자금을 지원해 줄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정부가 승인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를들어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회사 PAL은 대우조선해양과 2011년 잠수함 3척 수출 계약을 체결 했으며 규모는 10억 8천만 달러 이다.
한편 다흘란 장관은 위기를 맞은 국영 기업을 살리는 것도 국가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관련 부서들과 충분히 논의하여 적절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으며 예를들어 선박을 구매하거나 건물을 지을시 국가에서 먼저 나서 처리한 후 국영 기업들에게 관리를 맡기는 방안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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