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바 섬에서 30년 만에 민간 제당공장 가동 jakartabizdaily 2014-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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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섬에서 30년 만에 민간기업에 의해 신설되는 제당공장이 가동을 개시했다. 겐디스 물루티 마니스(GMM)사가 1조 7,500억 루피아를 투자하여, 중부 자바주 블로라 군에 2010년 공장건설을 시작해 얼마 전 완공했으며 지난 4일 생산을 시작했다. GMM은 제당공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국, 태국, 대만으로부터 운영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최신 설비도 도입했다.
사탕수수 압착능력은 하루 6,000톤으로, 1만 5,000톤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원료당 회수율은 8% 이상이며, 원료는 주변 사탕수수 농가로부터 조달 받는다. GMM은 중장비를 제공하는 등 주변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블로라 군의 사탕수수밭 면적은 2010년의 300헥타르에서, 4년간 4,800헥타르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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