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국내투자 적극적인 회사에 세금 우대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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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룰 딴중 인도네시아 경제 조정 장관은 6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회사 이익을 국내 투자에 돌리는 기업에 세금 우대의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내 외국계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인니 내 투자로 돌릴 경우 법인 소득세 감면은 물론 해외 소재 본사로의 송금 수수료 10 %를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하이룰 경제 조정 장관은 세제 혜택에 따라 외국계 기업이 법인세와 송금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국내 투자에 눈을 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고용창출, 수출 증가 등 경제 성장에 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계 기업이 해외 본사에 달러 송금 시 국내 달러 수요가 늘어 루피아화 가치 하락과 경상 수지 악화 요인이 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 (INDEF)의 아피리아니 연구원은 “기업들이 이익을 본사에 송금하는 것보다는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것이 여러 가지 세금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고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세금 우대 정책으로 국내 투자의 활성화가 바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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