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5년 글로벌 경제성장, 세계 경제여건에 달려있어 경제∙일반 jakartabizdaily 2014-07-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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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팁 바스리 재무부 장관
카팁 바스리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이 8일 총회에서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현재 5.5~6.0%로 향후 세계 경제상황에 따라 국내 성장률이 개선될 것” 이라며 “내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금년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카팁 장관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유럽과 일본의 경제가 회복될 것이며,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만약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면,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은 5.5% 내에서 머무를 것이며,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6%까지 상승할 것” 이라며 “향상된 세계경제는 인도네시아 수출부문이 증가하여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은 개선된 가계소비, 정부지출, 인플레율 제어, 2015년 국가예산안 지출에 따른 적절한 회계소비 등에 달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5.5~6.0%이며, 인플레율은 3.5~5.0%로 예상된다. 대미달러 루피아환율은 11,500~12,100 범위에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발행예정인 3개월물 국채 평균금리는 6.0~6.5%이다. 2015년 원유가격 생산량은 830,000~900,000 bpd(배럴 단위 1일 생산 능력)이며 내년 천연가스 생산량은 일일 120만~126만배럴을 생산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2015년 인도네시아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1.7~2.5%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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