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신설되는 7억달러 규모 145.23km 길이의 술라웨시 횡단철도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시행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1일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부에 따르면 7억달러 규모의 145.23km 술라웨시 횡단철도 프로젝트가 정부의 세입지출예산 투자에 힘입어 10월전 무리 없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nb
건설∙인프라
2014-07-25
지열 에너지 산업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지난해 세계 지열 에너지 전력 생산용량이 4~5% 증가했다고 미국 워싱턴 소재 지열에너지협회는 지난 4월 보고서에서 집계했다.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INYT)는 24일 인도네시아와 동 아프리카가 대형 지열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칠레를 비롯해 몇몇 중남미 국가도 관심을 나타
에너지∙자원
미국 쿠폰공동구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그루폰 인도네시아가 패션용품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패션용품 판매 전용 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3일자에 따르면 인도라스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당 사이트 이용자의 60%가 여성이며, 패션용품 수요가 매우 크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패션용품판매
교통∙통신∙IT
크라카타우스틸 열연 150만t 증설 나서…'슬래브-열연강판' 수급체계 구축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사업 파트너인 끄라까따우스틸(KRAKATAU STEEL)이 열연강판 설비 증설에 나섰다. 열연강판의 원재료인 슬래브(SLAB)를 생산하는 끄라까따우포스코(KRAKATAU POSCO)의 본격적인 가동에 맞춘 증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자동차회사 타타자동차는 자카르타에서 운영되는 꼬빠자(Kopaja) 시내버스로 공급할 중형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1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공식 타타자동차 판매법인 PT Tata Motors Distribusi Indonesia 의 비그와데브 생웁따 사장은 16일 “현재 꼬빠자 버스용 중형 버스를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사 위자야 까르야(WIKA)와 자회사인 콘크리트 제조사 위자야 까르야 브똔(WTON)은 한국계 콘크리트 제조회사 찌뜨라 라우떤 뚜두 주식 80%를 취득한다. 최근 콘크리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연간생산량을 늘려 매출확대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위자야 까르야는 치뜨라의 주식 10%를, 브똔은 70%를 각각 취득한
호주의 주택개발회사 크라운 그룹은 올해 하반기 자카르타 아파트 사업에 진출한다는 뜻을 밝혔다. 초기투자액은 최대 3조 루피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크라운 그룹은 자카르타 도심부에 고가격대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크라운 그룹, 인도네시아 사업책임자인 마이클 씨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법인설립 계획은 아직 없으며 부지위치와 분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내년부터 종계를 낳는 원종계의 수입을 규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양계시장에서 원종계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원종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수입량과 수요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이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원종계 수입을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수입업자들은
위성 TV ‘오렌지 TV’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 미디어는 연내에 100만 명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위성 TV 수신기를 싼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수요를 늘릴 생각이다. 그레니 영업담당이사에 따르면 국내의 위성 TV 이용자수는 현재 1,400만 명이며 이미 파라볼 (접시형) 안테나를 가진 이용
2014-07-24
인니 보험사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마이크로인슈어런스(microinsurance∙소액서민보험)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인슈어런스는 저소득층과 빈곤층을 대상으로 중대질병∙사망∙장례 등 각종 위험을 대비해주는 보험이다. 계약 1건당 보험료는 5만 루피아 정도로 각 회사들이 보험료 수입에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작지만, 마이크로
금년 상반기 사회보장실시기관(BPJS) 의료보험부문의 국민건강 보험료 수입이 16조루피아를 기록, 2014년도 목표치의 4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가입자 수는 1억2,560만명으로 목표치를 넘어섰다. 보험료 수입 운용처는 국채와 사채 구입이 3조 루피아였으며, 정기예금은 3조7천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자산 운용처는 정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가 내년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현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루요 회장은 “아세안 경제공동체는 대국적으로 봤을 때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6개국에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지역 가운데 경쟁력을 높이지 않으